오랜만에 쓰는 후기 같아요~
공연을 보고나면 항상 후기를 써야지 하는 마음은 있지만.
그래서 제가 적은 글을 보면서 그때의 감정이나 감성 .
그리고 기억들을 간직하고 싶어서 .
써볼라고 하는데 잘 안써지더라구요.
생각난김에..
나중에 또 추억하는김에 또 이리 자판을 굴려대봅니다.
5주간의 연습..
저또한 도우미를 가장한 참가꾼으로 이 작연에 참가했습니다.
연극을 처음 접해보신분두 계셨고
학교나 학원을 통해 경험하신분들.
나이또한 천차만별~ 하시는 일 또한 다들 제각각이지만.~ ^^
역시 이번에도 우린 .
"연극" 이라는 ..
그리고 비록 서로 관계없는 단편들로 이러진극이었지만.
한무대에서 공연을 한 동지가 되었습니다~ ^^
곰탕배설전 , 오열토끼방봉클럽쇼 , 셋중에 둘은 확실히 사탄
신인답지 않게 통통튀는 그리고 긴장하지 않은 여유로운 신입분들의 모습에
(사실은 엄청 긴장하셨을테지만 ~ ^^ )
정말 유쾌하고 재미있게 관극 했습니다.
이래서..마약같아요.
멍석을 끊을수가 없드아.....
어제는 ..
공연을 본사람이 승자같아요..
3공연을 다합쳐도 50분도 채 안되는 공연이었지만.
임팩트 있게 재밌고 생각할수있는 ..
그런 작품들이었습니다.
작연에 참가하신 여러 배우여러분 ~
정말 수고 많으셨구요~ ^^
멍석에서 연극하면서 또 만나요~~ ^^
나중에 다시 뵙는그날까졍~~~~
화이팅~~~ ^^
스텝으로 참가한 지은이 규현이
그리고 투덜투덜하면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 우진이
다들 수고 많았슝~~~ ^^
다음에도 이 기분을 느껴보고 싶습니다
다들 고생했습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