50대 초중반입니다. 나이가 많아 가입해도 되는건지 아닌지 많이 망설였습니다.
어렸을적 부터 하고 싶었던 일이 소설, 시나리오 등 글쓰는 일과 연기하는 일이었습니다.
30여년의 직작생활로 꿈에 대해서 아쉬움만을 간직하고 있다가 이제 명퇴를 2~3년 눈앞에 두고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, 좋아하는 일,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. 고민할 필요없이 꿈꿔오던 일이었네요.
함께한다는 것만으로도 의미있을것 같네요.. 가능할까요??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