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~
반갑습니다.
나이는 34세지만 마음만은 10대못지않은 젊은 늙은이 직장인 여성입니다 (ㅋㅋ)
30대 접어들면서 직장생활이 내 적성에 맞지않는다는 회의감
인생의 허무함...
내안의 무엇인가를 주체할 수 없는 답답함.. 에
얼마전에 힐링을 목적으로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는데요
여행속에서 많은 이야기를 듣고 많은 것을 느끼고..
더이상 이대로 가만히 있다가는 정말 가마니가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
그래서 제끼를 발산 할 수 있는 무언가를 당장 찾아나섰습니다.
여기저기 알아보다 '멍석'에서 느낌이 팍 왔네요
일단 제 직장이 신도림이라 가깝기도하구요 ㅎㅎㅎ
사실 연기라는건 한번도 해본적도 없고 소질이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지만
한번 배워보고싶다.. 나를 시험해보고싶다..라는 막연한 생각에 도전해보고싶어
소심소심.. 문을 두드려봅니다.
아 맞다 고등학교때 잠깐 연극부를 한적이있어요. 아~쭈 잠깐이였지만 ㅋㅋ
잘 부탁드립니다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