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배경과 함께 일본의 소소함과 조용한 진행속에서 재미요소와 함께 의사표현 너무 좋았어요.
특히 여자 주인공 대사 두 개 제 눈물을 훔치더군요.
"이 사람도 곧 외로워 질거에요."
"그래도 저 아직 쓸만하죠?!"
앞으로도 계속 응원하며 '바다와 양산'은 순간이 아닌 두고 두고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.
블로그 잘 작성 안하는데 이 번 연극보고 블로그 작성했네요. 글구 배우님들과 사진 찍은 것도 있어요 ^^
http://blog.daum.net/sensepil/17
우와 이렇게 긴 관람후기를 개인 블로그에 까지 써주시더니 너무너무 감사해요! 저랑 찍은 사진도 있으시네요...하핫 쑥쓰럽네요(저 아주머니 생각보다 많이 어려요...)
배우들 한명한명 방명록에도 글 남겨주셨던거 기억나요 ^ ^
많이 부족했지만 인상깊게 봐주셨다니 너무 감사합니다!
연극에 더 관심이 생기신다면 언제든 멍석에 찾아와주세요.
내일부턴 또 다른 공연 준비가 시작됩니다.
공연 보면서 느끼셨던 감동 함께 만들어나가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저희의 공연은 계속되니 다음 공연도 보러와주세요 ^ 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