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21일 토요일 4시 공연
"복사꽃 지면 송화 날리고"
공연 잘 감상 했습니다. 멍석 극단의 연극이 대체적으로 잔잔하게 진행되어 Sucker Punch(일격 필살)를 날리는
한 방이 있는 것 같아요.
이번에도 경주를 배경으로 강한 사투리지만 들 뜨지 않고 잔잔하게 연극 진행이 제 마음을 빼었네요.
훌쩍 거리는 관객도 많은 듯.
다음에도 잔잔함 속에서 오는 충격적인 임팩트를 기대하며 응원합니다.
고모 역할하신 분에 에너지와 서면댁에 리듬보컬한 연기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.